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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나무가지에 들풀들이 엉겨 붙으면서

커다란 검불이 되어 길에 굴러가고 있습니다.

밤에 도로를 달리다보면 갑자기 검은 물체가 다가와

차를 덮치면서 운전자를 놀라게 합니다.

자세히 보면 검불입니다.

튕겨 나간 커다란 검불이 힘없이 바람부는 대로 굴러갑니다.

 

"그들이 한 마음으로 의논하고 주를 대적하여 서로 동맹하니

곧 에돔의 장막과 이스마엘인과 모압과 하갈인이며

그발과 암몬과 아말렉이며 블레셋과 두로 사람이요

앗수르도 그들과 연합하여 롯 자손의 도움이 되었나이다" (5-8)

 

에돔과 모압, 암몬을 포함한 10개 연합군이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 몰려왔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을 쳐서 그 이름을 끊어버리려고 합니다. (4)

 

여호사밧 때에 모압, 암몬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 몰려왔습니다. (대하 20:1-30)

본시가 이때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그들이 굴러가는 검불 같게 하시며

바람에 날리는 지푸라기 같게 하소서” (13)

 

10개 연합군이 이스라엘로 몰려올 때에는

큰 바위가 굴러오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바위에 부딪혀 이스라엘은 부서지고

크게 상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바위가 아니라 검불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쳤지만 상처를 주지 못했습니다.

 

미디안의 군대 135,000명이 이스라엘을 치러 왔을 때

대부분의 이스라엘 사람들을 두려워 떨었습니다.

기드온의 300명의 군대가 저들에게 다가갔을 때,

미디안의 군대가 검불인 것을 알았습니다.

기드온의 300명 앞에 미디안은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삿 7장)

 

철병거 900승으로 무장한 가나안의 군대 앞에

이스라엘은 두려워하며 감히 대항하지 못했습니다.

여사사 드보라가 전쟁에 나갔을 때,

그들의 철병거는 검불처럼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삿 4장)

 

여호사밧을 치러온 모압을 비롯한 연합군들 역시 검불이었습니다.

찬양대원들이 앞장서서 가면서 찬양을 했을 때 그들은 무너졌습니다.

 

미디안의 대군과 가나안의 철병거, 모압의 연합군들은

실제는 큰 바위와 같이 강력한 힘을 가진 군대였습니다.

강력한 바위를 하나님께서 검불로 바꾸셨습니다.

강력한 힘으로 세상을 덮어버릴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바꾸시면 바람이 날리는 지푸라기일 뿐입니다.

 

나뭇잎과 지푸라기도 바람에 날리면

온 땅을 뒤덮는 것처럼 보입니다.

바람이 자면 힘없이 바닥에 떨어져 버립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훤화하며 음모를 꾸며도

하나님은 잠잠히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손을 드시면 일순간 검불로 바뀌어지지 때문입니다.

 

밤길에 갑자기 다가오는 큰 바위 같은 검불을 보고 놀랍니다.

부딪히기 전까지는 그것이 검불인 줄 알지 못합니다.

놀라고 당황해서 눈만 감지 않는다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늘도 갑자기 다가오는 정체모를 큰 바위를

하나님께서 검불로 만드시는 것을 보기 원합니다.

지레 겁을 먹고 당황해서 실수하지 않기 원합니다.

기드온과 드보라, 여호사밧과 함께 승리의 노래를 부르기 원합니다.

 

검불 주의보를 들으면서

이준우 목사 올림

 

<적용 및 실천>

1. 어두운 밤 멀리서 보면 바위인지 검불인지 구분되지 않습니다.

2. 가까이 가보고, 부딪혀 봐야 그 정체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위도 검불로 바꿀 수 있는

분입니다. 오늘 막연한 두려움이 아니라, 실체와 부딪히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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