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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경우가 있습니다.

억울함을 풀지 않으면 한이 됩니다.

한이 반복되면 그 땅은 무너지게 됩니다.

 

약속의 땅에서도 사람을 해하는 일이 있습니다.

사람을 해하는 자, 죽이는 자들을 그냥 두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실수로 사람을 죽이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살인자가 그리로 도피하여 살만한 경우는 이러하니

곧 누구든지 본래 원한이 없이 부지중 에 그의 이웃을 죽인 일,” (3)

 

고대 근동의 법은 동해복수법(同害復讐) 입니다.

해를 당한 만큼 동일하게 복수하는 것입니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는 것입니다.

 

분노로 상대에게 복수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당한 만큼만 갚아 주는 것입니다.

상대가 이 하나를 부러뜨면 상대에게 이 하나를 부러뜨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노의 복수 고리를 끊게 하는 방법입니다.

당한 사람의 형제와 친구들이 화가나서 상대의 이를 다 부러뜨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당한 사람의 형제와 친구들이 몰려오면 큰 싸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하지 말고 동수로 갚으면서 복수의 고리를 끊으라는 것입니다.

 

사람을 죽이면 살인자는 사형을 시킵니다.

그것은 정당한 법 집행입니다.

생명은 생명으로 바꾸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실수로 사람을 죽였습니다.

함께 벌목을 하러 갔습니다.

도끼로 나무를 치다가 도끼 날이 빠져서

곁에 서있는 사람이 죽었습니다.

 

동해복수법은 사람을 죽이면 자신의 생명을 내어 놓아야 합니다.

이 경우는 사람을 죽였지만 의도적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동해복수법을 적용하면 이 사람은 억울합니다.

 

그럴 때에 이 사람은 도피성으로 피할 수 있습니다.

도피성에 들어간 사람을 해할 수 없습니다.

도피성에서 나오면 그 사람을 죽일 수 있습니다.

스스로 감금되면서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게 하는 법입니다.

 

“그러나 만일 어떤 사람이 그의 이웃을 미워하여 엎드려 그를 기다리다가 일어나

상처를 입혀 죽게 하고 이 한 성읍으로 도피하면 그 본 성읍 장로들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거기서 잡아다가 보복자의 손에 넘겨 죽이게 할 것이라” (11-12)

 

도피성에 가면 살인자도 보호받을 수 있지만 다는 아닙니다.

고의로 사람을 죽이고 도피성으로 도망가면

성읍의 장로들이 그 사람을 잡아다가 보복자의 손에 넘겨줍니다.

살인자는 보복자의 손에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법은 세상의 법보다 한 걸음 더 나갑니다.

표면적인 법의 집행이 아니라 이면적 법 집행입니다.

사람의 동기까지 세밀하게 검토하게 하십니다.

 

공정한 법 집행은 처벌 우선이 아닙니다.

억울한 사람이 없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도피성을 통해 하나님은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십니다.

억울한 피해자가 없게 하십니다.

 

사람이 함께 살면서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현대에는 다양한 상황을 생각해서 법 조항을 만듭니다.

바른 법 집행은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도피성을 통해 마음을 헤아리게 하셨습니다.

 

공정한 재판장인 하나님을 보며

이준우 목사 올림

 

<적용 및 실천>

1. 하나님은 마음을 헤아리시는 재판장이십니다.

2. 내면의 동기를 보십니다. 억울함이 없게 세심하게 보십니다. 오늘 나의 동기를 하나님 앞에서 살피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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