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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는 주인이 있습니다.

주인 허락없이 함부러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사용했다면 사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14)

 

예수님을 죽이려는 계획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덫을 놓아 예수님을 잡기 위해

바리새인과 헤롯당이 왔습니다.

 

‘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옳습니까?’

사람을 잡으려면 양쪽 편에 다 덫을 놓아야 합니다.

 

세금을 내지 말라고 하면 로마의 법을 어깁니다.

세금을 내라고 하면 유대인들의 반발을 삽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답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15)

 

예수님은 이들이 시험하기 위해 왔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오라고 하자,

이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데나리온을 보여주었습니다.

 

유대인들이 로마 화폐를 사용하는 것은

이방 왕을 인정하는 행위라 생각했습니다.

화폐의 앞면에는 황제의 초상과 “존엄한 신의 아들

디베이투스 가이사 아구스도의 화폐”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뒷면에는 “최고의 성직자, 로마 국민의 대제사장” 란 글이 있습니다.

 

이런 글 때문에 이스라엘의 경건한 사람들은 이 화폐를 사용하는 것은

우상숭배로 제일계명을 어기는 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예수님께 온 사람들은 로마화폐를 사용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고대 사람들은 화폐에 대해 세 가지 견해가 있었습니다.

1) 화폐는 권력의 상징이다.

나라를 정복하거나 혁명을 일으켜 권력을 잡았을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자신의 화폐를 만들었습니다.

2) 화폐가 통용되는 곳이 왕의 주권이 미치는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3)화폐에는 왕의 초상과 글이 있으므로 왕의 소유물로 생각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로마에 세금 내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황제의 초상이 그려진 화폐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로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17)

 

예수님은 데나리온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나,

그들은 데나리온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데나리온을 가지고 사용하며

로마가 주는 혜택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로마가 주는 안전과 혜택을 누리며 살고 있으면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명쾌한 답변입니다.

 

예수님은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십니다.

너희가 가아사의 혜택을 누리면서 세금을 바치는 것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혜택을 누리고 산다면 하나님께 바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서

그들의 영적인 문제도 다루셨습니다.

 

국가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면

세금을 바치는 것이 당연합니다.

국가의 의무를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누리고 있습니다.

창조물의 풍성함과 그곳에서 나온 먹거리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것을 모르기에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받은 것을 돌려드려야 합니다.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증거해야 합니다.

 

오늘 국가로 인해 누리는 것에 감사하기 원합니다.

교회를 통해 누리는 축복에 감사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감사하며 나아가기 원합니다.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을 누림에 감사하며

이준우 목사 올림

 

<적용 및 실천>

1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2. 국가의 혜택,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있다면 감사함의 표현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은혜, 국가의 해택에 어떤 감사를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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