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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천지를 창조하십니다.

어떤 일도 불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에게 헌신을 요구하실까요?

사람의 도움이 없이도 일을 하실 수 있는데,

굳이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실까요?

 

“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1)

 

큰 무리가 예수님께 왔습니다.

4,000명이 함께 모여 말씀을 들으며 3일을 보냈습니다.

집회를 폐하고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냥 돌려 보내면 지진맥진 할 것을 염려하여

예수님은 이들을 먹여 보내려고 하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곳에서 먹을 것을 구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4,000명이 먹을 것을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그만한 돈도 없고 그 많은 양을 구할 수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요구는 불가능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5)

 

먹일 수 없다고 말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물으십니다.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떡 일곱개가 있습니다.

작은 생선도 두어마리 있었습니다.

 

4,000명의 사람에게 일곱개의 떡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가지고 축사하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셨습니다.

무리들은 그 떡을 가지고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이 일곱 광주리나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돌을 가지고 떡을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보시고,

그것을 가지고 사람들을 먹이셨습니다.

 

제자들이 가진 것 전부를 내어 놓았을 때

그 자리에 있는 전부를 먹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양을 보시지 않고,

그 질을 보시고 역사하십니다.

 

내가 가진 것의 전부를 드리면,

그 자리에 모인 사람 전부를 먹이십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계산법입니다.

 

자신들이 가진 작을 것을 통해

4,000명이 먹는 것을 본 제자들은 기뻤습니다.

자신들의 전부였지만 조금밖에 드리지 않았는데,

그것으로 전부가 먹는 것을 보고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예수님은 혼자서 일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헌신하는 자들과 함께 일하십니다.

그가 드리는 헌신을 기뻐하시고,

그것을 통해 주님은 놀라운 역사를 이루십니다.

 

가진 것이 많고 적음의 양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어떤 질을 가지고 드리느냐가 문제입니다.

그 헌신의 모습대로 주님께서 역사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나에게도 물으십니다.

네게 떡 몇 개나 있으냐?

몇 개가 있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진 것의 전부를 드릴 때에,

전부를 먹일 수 있는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의 계산법에 주목하며

이준우 목사 올림

 

<적용 및 실천>

1. 사람들을 보면 내가 가진 것은 언제나 부족합니다.

2. 주님이 축사하시면 나의 작은 것으로도 그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습니다. 나의 헌신에 주님은 곱하여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님께서 나에게 어떤 것을 물으시는지 귀 기울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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