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배척당해 본 적이 있습니까?

배반감과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관계가 다 어긋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배척당하셨습니다.

그것도 고향에서 거부당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예수님을 통한 권능을 보며 놀랐습니다.

그래도 예수님을 배척했습니다.

 

“배척”은 헬라어로 ‘스칸달론’입니다.

이 단어는 ‘함정, 덫, 올가미’를 뜻합니다.

“배척한다”는 ‘함정에 빠뜨리다. 넘어지게 하다’ 입니다.

여기에서 ‘스캔들(scandal)’이 나왔습니다.

스캔들은 ‘충격적이고 부도덕적인 사건’ 입니다.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3)

 

스캔들은 그럴듯한 설명이 등장합니다.

예수님을 배척한 이유를 고향사람들이 말합니다.

자신들과 함께 있었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동생들은 아직도 그들과 함께 있습니다.

 

과부 마리아의 아들이요 목수였던 자가

자신들을 가르치려고 했던 것에 불쾌했습니다.

이런 이유(스캔들)을 만들어

예수님을 자신들의 마을에서 밀쳐냈습니다.

 

누가복음에서는 예수께서 복음을 외면한 이들을 책망하자,

이들은 예수님을 낭떠러지로 떨어뜨리려고 했습니다. (눅 4:29)

 

나사렛 사람들이 예수님을 배척한 것은

예수님께서 전한 메시지 때문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보잘껏 없는 출신 때문입니다.

자신들이 가진 선입관이 예수님을 외면하게 했습니다.

 

목수 출신인 예수가 자신들을 가르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부도덕한 일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아직도 그들이 가지고 있는 선입관 때문입니다.

유대인의 선입관은 율법적, 신학적 이유가 아닌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5)

 

배척하는 고향 나사렛에서는 권능을 행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그들이 마음을 닫고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는 소수의 병자만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나사렛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자들이 많았지만

그들의 닫혀진 마음이 치료의 문을 막았습니다.

 

거부하고 싶은 역사적 사실이 있습니다.

듣고 싶지 않는 진리가 있습니다.

이것을 배척하면 심각한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보고 싶지 않다고 배척해서는 안됩니다.

진리의 말씀에 대하여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영원한 생명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배척할 때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내 앞에 있는 것들을 외면하지 않고,

그것을 직시하며 반응하기 원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직시하기 원하며

이준우 목사 올림

 

<적용 및 실천>

1. 배척하고 외면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2. 주님의 말씀을 배척하지 않기 원합니다. 지금까지 나의 마음에 부담으로 남아 있는 말씀이 있다면, 외면하지 말고 오늘 그것을 시행하기 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042 진정한 승리 (21절) (이사야 19:19-25) 이준우목사 2020.08.05
1041 내분 (2절) (이사야 19:1-10) 이준우목사 2020.08.04
1040 조용한 응시 (4절) (이사야 18:1-7) 이준우목사 2020.08.04
1039 다윗의 장막으로 가라 (5절) (이사야 16:1-8) 이준우목사 2020.07.31
1038 하룻밤에 (1절) (이사야 15:1-9) 이준우목사 2020.07.30
1037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12절) (이사야 14:1-23) 이준우목사 2020.07.29
1036 바벨론 (이사야 13:1-22) 이준우목사 2020.07.28
1035 구원의 우물 (3절) (이사야 12:1-6) 이준우목사 2020.07.28
1034 한 아들 (6절) (이사야 9:1-7) 이준우목사 2020.07.22
1033 변수 (8절) (이사야 8:9-22) 이준우목사 2020.07.21
1032 실로아의 물 (8절) (이사야 8:1-8) 이준우목사 2020.07.20
1031 연기나는 부지깽이 (4절) (이사야 7:1-9) 이준우목사 2020.07.17
1030 하늘의 소리 (8절) (이사야 6:1-13) 이준우목사 2020.07.17
1029 청개구리  (이사야 5:18-30) 이준우목사 2020.07.15
1028 포도원의 (슬픈)노래 (이사야 5:1-17) 이준우목사 2020.07.14
1027 지도자가 된 어린아이  (이사야 3:1-15) 이준우목사 2020.07.12
1026 물탄 포도주  (이사야 1:21-31) 이준우목사 2020.07.09
1025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18절) (이사야 1:1-20) 이준우목사 2020.07.09
1024 젊은이에게 (5절) (벧전 5:1-6) 이준우목사 2020.07.08
1023 용광로 (12절) (벧전 4:12-19) 이준우목사 2020.07.0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8 Next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