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예수님께서 가자고 하신 곳은 어떤 곳일까요?

예수님께서 지시하신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가라고 하신 곳으로 기대감을 가지고 갔는데 ...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5)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간 것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날이 저물 때에 배를 띄워서

갈릴리 바다로 나갔습니다.

 

갈릴리 바다는 남북의 길이가 13마일(21km) 이고,

동서는 8마일(13km), 수심이 50m 정도되는 큰 호수입니다.

갈릴리 바다 북쪽과 동쪽에는 높은 산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북동쪽에 있는 헐몬산은 해발 2,760m 로 백두산 보다 더 높습니다.

헐몬산에 눈이 녹은 차가운 물이 계속 갈릴리 바다로 내려갑니다.

 

갈릴리 바다는 아열대성 기후로 상당히 덥습니다.

산 위에서 부는 차가운 바람이 갈릴리로 내려오면서 더운 공기와 만나,

기류 이상으로 돌풍이 생기고 그로인해 바다에는 높은 파도가 일어납니다.

특히 밤에 이런 현상이 많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하루 종일 가르치심으로 인해 피곤한 가운데서

배 뒤편 고물에 누우셔서 주무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큰 광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37)

큰(메가스) 광풍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메가톤급 광풍이 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하면 좋은 일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 지시대로 갔다가 큰 광풍을 만났습니다.

파도가 쳐서 물이 배에 가득차면서 위험해졌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오히려 위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38)

 

제자들이 주무시고 있는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제자들은 이런 위험 속에서

예수님께서 무엇인가 하시기를 원했습니다.

배에 들어온 물을 같이 퍼내든지,

배 위에 움직이는 물건을 치우든지,

어떤 일이든지 하기를 원했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39)

 

예수님은 제자들이 요청한 것과는 달리

바람을 꾸짖으셨습니다.

바다더러 잠잠하고 고요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하실 것을 제자들은 상상치 못했습니다.

그러자 바람이 그치고 바다는 아주 잔잔해졌습니다.

 

예수님의 해결책은 미봉책이 아닙니다. 

물을 퍼내는 정도가 아닙니다.

내게 닥친 어려움을 한 번 막아주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의 뿌리를 뽑아 근본적으로 해결하셨습니다.

 

기도가 내 중심적인 기도가 아니라,

예수님 중심적인 기도를 해야 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예수님을 내 생각으로 제한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께서 마음껏 역사하실 수 있도록 비켜서야 합니다.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41)

 

저가 누구이시기에 ?

제자들은 예수님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누구이신지를 알려주기 위해

밤에 제자들을 데리고 바다 건너편으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나를 파도치는 바다로 데리고 가십니다.

어렵고 힘든 길로 데리고 가십니다.

위험한 곳으로 예수님도 함께 가십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저편으로 건너가자고 하면

걱정없이 따라가면 됩니다.

큰 풍랑이 일어나도 가면 됩니다.

그 자리에 예수님께서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큰 풍랑 속에서 바다만 보지 않게 하소서.

어려움 속에서 고통만 보지 않게 하소서.

나를 이곳으로 데리고 오신 주님을 보기 원합니다.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알아가기 원합니다.

 

주님과 함께 저편으로 건너가며

이준우 목사 올림

 

<적용 및 실천>

1. 주님께서 가라는 곳은 편안하고 쾌적한 곳이 아닐 수 있습니다.

2. 주님을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주님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예수님의 진면목을 보려면 예수님과 함께 풍랑 속으로 들어가 보면 됩니다. 오늘 나의 상황에서 예수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963 마음에는 원이로되 (38절) (마가 14:32-42) 이준우목사 2020.04.05
962 유다의 선택 (21절) (마가 14:12-21) 이준우목사 2020.04.03
961 누구에게 좋은 일일까? (6절) (마가 14:1-11) 이준우목사 2020.04.02
960 깨어 있으라 (35절) (마가 13:14-37) 이준우목사 2020.04.01
959 무너질 성전, 세워질 성전 (2절) ( 마가 13:1-13) 이준우목사 2020.04.01
958 헌금 왕 (43절) (마가 12:35-44) 이준우목사 2020.03.30
957 가이사의 것, 하나님의 것 (17절) (마가 12:13-34) 이준우목사 2020.03.29
956 성전은 말라버린 무화과나무 (20절) (마가 11:20-33) 이준우목사 2020.03.27
955 주께서 요구하실 때 (3절) (마가 11:1-19) 이준우목사 2020.03.26
954 하나님 나라의 역설 (43절) (마가 10:32-52) 이준우목사 2020.03.25
953 마지막 하나 (21절) (마가 10:17-31) 이준우목사 2020.03.24
952 차선책 (5절) (마가 10:1-16) 이준우목사 2020.03.23
951 누가 크냐? (34절) (마가 9:30-50) 이준우목사 2020.03.22
950 변화 (2절) (마가 9:2-13) 이준우목사 2020.03.20
949 사람의 일, 하나님의 일 (33절) (마가 8:27-9:1) 이준우목사 2020.03.19
948 떡이 몇개 있느냐? (5절) (마가 8:1-26) 이준우목사 2020.03.18
947 열려라 (34절) (마가 7:24-37) 이준우목사 2020.03.17
946 부정한 손 (2절) (마가 7:1-23) 이준우목사 2020.03.16
945 안심하라 (50절) (마가 6:45-56) 이준우목사 2020.03.15
944 홀연히 다가온 위험 (25절) (마가 6:14-29) 이준우목사 2020.03.1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4 Next
/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