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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는 작습니다.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습니다. (31)

겨자씨는 1mm 정도의 작은 씨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작다고 할 때 콩알을 말합니다.

유대인들은 작은 것을 말할 때 겨자씨로 비유했습니다.

겨자씨가 세상에서 제일 작은 씨는 아닐지 모릅니다.

그러나 유대 사회에서 겨자씨는 가장 작은 씨로 통했습니다.

 

작은 것에는 아픔이 있습니다.

버는 것이 작은 사람은 그 속에 아픔이 있습니다.

작은 나라는 큰 것을 동경합니다.

 

그래서 다리를 만들어도 대교라고 하고,

길을 만들어도 대로라고 이름을 붙입니다.

큰 것에 대한 동경은 작음으로 인한 아픔 때문입니다.

 

바리새인들에게는 따르는 사람들이 많고 헌금도 많았습니다.

예수 공동체는 말씀을 들으러 오는 사람은 많아도

남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에 아픔이 있습니다.

그로 인한 의구심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꼬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30-31)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시작을 겨자씨로 비유합니다.

겨자씨는 작지만 거기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겨자씨는 생명이 있기 때문에 자랍니다.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32-33)

 

겨자씨가 자라면 보통 2m, 큰 것은 3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나무치고 2-3m 정도 자라면 크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채전에 심은 나무 중에서는 가장 큽니다. (눅 13:19)

그 곳에서 심은 씨 중에 가장 작은 것이

그 밭에서 모든 나물 중에서 가장 큰 나무가 되었습니다.

 

겨자씨가 자라서 나무가 되고 큰 가지되면서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입니다.

겨자씨 비유의 초점은 열매가 일차적인 것이 아닙니다.

겨자씨에서는 그 가지에 새들이 깃들이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은 나무에 새와 짐승이 깃들이는 것을

열방이 그 영향력 아래에 들어오는 것으로 봅니다.

이것은 다니엘서 4장에 느브갓네살의 꿈에서 기인합니다.

큰 나무와 새가 깃들이는 것은 다니엘서의 내용대로

하나님 나라가 커져서 열방의 사람들을 섬기고 돕는 것입니다.

 

겨자씨를 향한 하나님의 꿈이 있습니다.

새들이 와서 쉬어 가는 것입니다.

짐승들의 그 그늘에서 쉼을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쉼을 줍니다.

예수님의 복음은 안식을 줍니다.

 

하나님께서 겨자씨같은 자를 크게 하실 때는 이유가 있습니다.

더 많은 축복을 주실 때는 반드시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열방을 품게 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그늘이 되어주고 지친 날개를 쉬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겨자씨의 꿈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꿈이 이 겨자씨에 담겨져 있습니다.

 

열방을 마음에 품는 꿈을 갖기 원합니다.

놀라운 생명력을 갖기 원합니다.

그 생명력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기 원합니다.

 

겨자씨 꿈이 수년내에 이루어지기 원하며

이준우 목사 올림

 

<적용 및 실천>

1. 씨는 작지만 자랍니다.

2. 씨의 생명력은 가능성입니다. 작지만 자라는 겨자씨는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삶의 가능성을 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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