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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는 묵은 것 일수록 좋다고 합니다.

오래된 포도주일수록 값도 비쌉니다.

그래서 포도주를 오래 보관할 방법을 찾습니다.

 

포도주를 새로 담그면 발효 가스로 인해

포도주 통 속의 압력은 높아집니다.

그때 포도주를 담은 통이 탄력이 있어 발효하는 압력을 감당하면,

그 속에 있는 포도주는 오랜 시간 보관되어 좋은 포도주가 될 수 있습니다.

 

고대 사회에서는 포도주를 가죽으로 만든 부대에 담아 보관했습니다.

포도주를 새로 담아서 딱딱한 헌 가죽부대에 담으면,

포도주에서 나오는 발효 가스를 감당치 못하고 터져버립니다. 

그래서 새 포도주를 담글 때는 새 가죽 부대를 준비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게 된 이유는

두 가지의 사건 때문입니다.

 

먼저, 당시 서기관들의 메시야관은 예수님과 달랐습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메시야가 오셔서

의인들과 함께 유대 땅을 회복하는 일을 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세리와 창기와 죄인들과 함께 했습니다.

서기관들은 예수님를 향하여 말하기를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16)

 

두 번째는 세례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은 금식을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본 사람이 질문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세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18)

 

예수님께서 대댑하십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17)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의인을 위해 오신 것이 아닙니다.

죄인을 불러 구원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그래서 세리와 창기와 죄인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의 메시야관과는 달랐습니다.

그런 예수님을 바래새인들은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19)

 

당시 금식은 그 사람의 신앙 척도였습니다.

원래 금식은 일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 합니다.

그것이 예수님 당시에는 월요일과 목요일 두 번 금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것이 경건한 사람의 표시처럼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금식하지 않으셨습니다.

당시 신앙의 기준으로 보면 예수님은 경건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질문했습니다.

 

당시에는 잔치에 참여하면 금식의 법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신랑과 함께 즐거움에 참여하며 축하하기 위해서

금식을 하지 않는 것이 또한 경건한 사람의 모습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당시의 관례를 가지고 새로운 시대를 설명하셨습니다.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21-22)

 

새로운 시대가 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새 시대에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는

과거 율법 시대의 틀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방해하고 대적하게 됩니다.

 

생베 조각이 헌 옷에 붙으면

생베의 신축성으로 인해 옷이 찢어집니다.

새 포도주를 딱딱해진 헌 부대에 넣으면

포도주 발효의 역동성을 견디지 못하고 터져 버립니다.

 

옛 시대는 의인이 부정한 죄인이 되지 않기 위해

애를 쓰고 노력했습니다.

새 새대는 부정한 죄인을 의롭게 합니다.

그것을 위해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세리, 창기, 죄인을 찾아가셨습니다.

 

옛 시대의 사람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율법의 틀로는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새 시대의 법을 담은 옛 시대의 부대는 터져 버렸습니다.

그런 예수 그리스도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자연인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찌 2000년 전 유대 땅에 있었던 청년 예수가

우리와 그렇게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믿기 어렵습니다.

예수를 믿어야 구원받는다는 말을 믿기 어렵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틀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배운 지식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성령님께서 함께 하셔야 이것이 이해됩니다.

현대인 역시 새로운 시대의 법이 필요합니다.

 

예수 믿는 다는 것 자체가 새 시대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새 시대의 선포는 예수님 당시뿐 아니라,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입니다.

옛 시대(율법시대사람, 자연인)의 사람들에게

예수님으로 인한 새 시대가 선포되고 있습니다.

 

새 시대 안에 들어온 것이 축복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기적이고 축복입니다.

새 시대의 풍성을 누리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새 시대의 능력을 증거하기 원합니다.

 

새 시대의 은혜를 마음껏 누리며

이준우 목사 올림

 

<적용 및 실천>

1 새 시대는 새로운 규칙과 혜택(은혜)가 있습니다.

2. 새 시대의 복을 누리기 원합니다. 새 시대의 능력을 누리기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새로운 은혜에 들어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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