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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험이 있습니다.

입사 시험도 있습니다.

믿음을 위한 시험도 있습니다.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십니다.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합니다.

답이 없어 보이는 시험지를 아브라함이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은 특별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약속으로 태어난 아들입니다.

약속을 받고 25년을 기다렸다가 얻은 아들입니다.

아브라함의 가문을 이어갈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 특별한 존재입니다.

 

이런 아들을 바치라는 것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혹시 하나님의 시험이 잘못된 것이 아닌지 의심이 되기도 합니다.

이 명령은 두가지 면에서 납득되지 않습니다.

 

첫째, 사람을 번제로 드리라는 인신 제사입니다.

인신 제사는 이방 신을 섬기는 자들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잡아 드리라는 것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약속과 반대가 됩니다.

사라의 몸에서 나온 아들을 통해서만 약속된 민족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순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3)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합니다.

인간의 이성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날 바로 이삭을 데리고 출발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시험지에 순종으로 답을 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디서, 누구를, 어떻게 드릴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언제 그 일을 해야 할 지는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바로 할 수도 있고, 한달 후, 일년 후에 할 수도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바로 순종하여 3일만에 모리아 산에 도착합니다.

그는 하루 밤만 고민하고 바로 떠났습니다.

한달 후에 갔다면 그는 한달동안 고민했을 것입니다.

순종의 시간이 지체되는 만큼 고민의 시간도 길어집니다.

 

믿음의 시험 기간은 짧을수록 좋습니다.

시험 기간이 길어질수록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길어진 만큼 갈등과 고통도 더 커집니다.

 

하나님의 정답을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역시 하나님은 놀랍고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정답을 볼 때에 비로서 갈등과 고통은 끝이 납니다.

 

하나님의 시험 정답은 놀라왔습니다.

이삭을 드렸는데, 숫양이 드려졌습니다.

아브라함이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드려 지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그곳에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제물을 만났습니다.

그 제물은 모리야(갈보리) 산에서 드려질 예수님 입니다.

레위기는 대신 죽으실 어린 양이라고 증언합니다.

 

믿음의 시험은 하나님이 출제하시고,

하나님이 친히 답을 적으십니다.

믿음의 시험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시험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며 나아가면 정답에 이르게 됩니다.

시험이 끝나고 난 느낌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시험은 아직도 계속 됩니다.

우리도 믿음의 시험을 받게 됩니다.

시험지의 질문을 따라 순종하며 가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답을 찾게 됩니다.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알게 됩니다.

 

믿음의 시험지를 받을 준비를 하며

이준우 목사 올림

 

<적용 및 실천>

1. 모든 시험은 어렵습니다.

2. 믿음이 시험도 난해합니다. 정답은 몰라도 시험 보는 방법은 압니다. 순종하면서 나아가면 답을 만나게 됩니다. 오늘 시험지를 가지고 순종의 걸음을 내디디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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