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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오고 밤이 온다는 것은

두마의 미래를 말하는 심판의 말씀입니다.

 

두마는 에돔을 말합니다.

두마의 뜻은 “침묵, 정적, 쓸쓸함”을 말합니다.

이것은 에돔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에서의 후손인 에돔은 사해의 남쪽 세일 땅에 거했습니다.

세일 땅 높은 곳, 바위가 많은 험준한 산악에 살았습니다.

에돔은 자기 지형을 무기로 계속 이스라엘과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다윗 때에 정복되어 조공을 바쳤습니다./

 

솔로몬 때에는 에돔이 이스라엘에게서 독립을 합니다.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나뉘어지면서

다시 힘을 얻게 되어 유다와 대치하였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나라처럼 바벨론에 의해 멸망 당합니다.

 

신약시대에 에돔 족속 헤롯의 가문이 로마의 힘을 업고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총독이 되어 다시 나타납니다.

팔레스타인 지역을 계속 다스리려고 했으나,

로마가 예루살렘 정복한 때와 비슷한 시기에

결국 에돔도 멸망하게 됩니다.

 

에돔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이스라엘과 형제나라였으나

언제나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자리에 섰습니다.

이런 에돔에게 임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파수꾼이 이르되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네가 물으려거든 물으라 너희는 돌아올지니라 하더라“ (11-12)

 

파수꾼인 선지자에게 묻습니다.

에돔은 어느 지점을 지나는지 묻습니다.

밤은 고난의 시간이고 재난의 시간입니다.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이것이 에돔에 대한 예언입니다.

에돔이 아침을 맞이하게 될 것이지만,

곧 이어서 바로 밤이 올 것이라고 합니다.

 

에돔은 잠깐은 아침의 시기를 맞이하나

이후 대부분은 밤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사야 때에 앗수르를 의지하여 밤에서 벗어나려 했으나,

결국 바벨론에 의해 멸망 당하면서 다시 밤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높은 산 위에 올라 쓸쓸한 날들을 보냈습니다.

그런 산악 지형도 이들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강력한 힘을 가진 바벨론,

천연의 요새에 자리잡은 에돔,

기막힌 장사 수단을 가진 아라비아,

누구도 자신의 힘으로는 나라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때에 누구도 서지 못합니다.

 

유다 왕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힘과 지혜로 나라를 지키지 못합니다.

주변의 나라와 힘을 합한다고 안전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어둠을 몰아내고 아침을 오게 하지 못합니다.

잠깐 아침을 오게 할 수 있으나 곧 이어서 밤이 찾아옵니다.

 

누구도 시간의 흐름을 거슬리지 못합니다.

아침이 오면 밤이 금새 다가옵니다.

태양 빛이 세상을 밝히지만 금새 어둠이 옵니다.

 

아침을 잡아 둘 수 없습니다.

빛을 잡아 둘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수아 전쟁때 태양을 머물게 하신 분입니다. (수 10:12)

히스기아 때는 태양 그림자를 뒤로 물리신 분입니다. (왕하 20:11)

하나님께서는 빛을 잡아 두십니다.

 

예수님은 빛이십니다.

빛이신 주님께 나아가면

빛을 잡아 둘 수 있습니다.

언제나 빛 가운데 거할 수 있습니다.

 

아침이 오고 곧 이어서 밤이 오게 됩니다.

빨리 지나가는 태양 빛에 의지하지 말고,

기울지 않는 주님의 빛으로 가야 합니다.

기울어지는 앗수르나 바벨론을 의지하지 말고,

영원한 빛이신 주님과 함께 있어야 합니다.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빛에 거하며

이준우 목사 올림

 

<적용 및 결단>

1. 나의 아침은 영원할까요?

2. 해는 계속 움직이고, 세상도 계속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빛이 아닌 영원한 빛가운데 있기 원합니다. 세상의 흐름이 아닌 주님과 함께 있기 원합니다. 빛이신 주님께 나아가기 위해 내가 내려놓아야 할 의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성경본문: 이사야 21:11-12>

11두마에 관한 경고라 사람이 세일에서 나를 부르되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12파수꾼이 이르되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네가 물으려거든 물으라 너희는 돌아올지니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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