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람이 사는 삶의 방식이 있습니다.
아끼면서 사는 사람, 쓸 것 쓰면서 사는 사람.
절제하며 사는 사람, 편리함을 추구하며 사는 사람.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삽니다.
각 사람이 사는 삶의 철학이 있습니다.
물질의 풍요를 따라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신적인 풍요를 따라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적인 풍요를 따라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4)
여기에도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은 교만합니다.
다른 사람을 발 아래 두면서 자기만 높입니다.
때로는 정직하지 않은 모습으로 자신을 과시합니다.
이들은 바벨론 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래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주변을 정벌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자기의 힘으로 착각하며 삽니다.
다른 나라들에게 교만하게 행하고 있습니다.
“저 갈대아의 폭행자들이, 저 강도 떼들이, 건방지게 힘만을 믿고서 으쓱대는 것들이
모든 민족들을 모아다가 자기들의 것으로 삼고 또 모든 백성들을 몰아다가
자기들에게 붙여 놓았다. 진실로 그들은 죽은 자들의 세계처럼 넓은 목구멍을 벌리고
또 주검처럼 만족할 줄 모르기 때문에 절대로 만족한 상태에 도달할 수가 없다.” (5절, 현대어성경)
만족할 줄 모르며 나아가다가
이들은 스올의 입구로 들어가게 됩니다.
죽음이 앞에 도사리고 있지만
욕심에 눈이 멀어 사망의 굴로 들어갑니다.
그럼에도 악한 자들은 잘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죽을 때도 잘 죽습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고 심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4b)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의인들이 고난 중에 있습니다.
바르게 살려고 하기에 당하는 어려움입니다.
신앙을 포기하지 않으므로 인해 당하는 고통입니다.
의인이 고난 중에서도 신앙을 포기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그 믿음으로 어려움을 능히 감당합니다.
그 믿음 때문에 아무 것도 없지만 견디어 냅니다.
무화과 나무 열매가 없고 외양간에 송아지가 없지만
여호와 하나님으로 즐거워합니다. (합3:18)
이것이 믿음으로 사는 모습입니다.
믿음은 강력한 힘입니다.
어떤 것도 믿음을 꺽지 못합니다.
믿음이 승리하게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능력입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며
이준우 목사 올림
<적용 및 실천>
1 그리스도인이 사는 삶의 방식이 있습니다.
2.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사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는 나의 유익이 아닌 믿음으로 말하고 행동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