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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할 때에 낚시 바늘이 보여서는 안됩니다.

미끼로 낚시 바늘을 숨깁니다.

화려한 미끼를 달아 현혹시킵니다.

그러면 물고기가 미끼를 물고 잡혀 올라옵니다.

 

짐승을 잡기 위해 깊은 웅덩이를 팝니다.

이때 웅덩이를 가리는 것이 관건입니다.

웅덩이 위에 나무를 걸치고 지푸라기를 얹고,

그 위에 주변 흙을 뿌려놓아 교묘하게 숨깁니다.

이곳으로 간 짐승은 웅덩이에 빠져 나오지 못합니다.

 

적들이 다윗을 잡기 위해 웅덩이를 팠습니다.

그물을 쳐놓고 보이지 않도록 숨겨놓았습니다.

그곳을 지나가면 그물에 걸리고 웅덩이에 빠집니다.

 

“이방 나라들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빠짐이여

자기가 숨긴 그물에 자기 발이 걸렸도다” (15)

 

이방 나라들이 다윗을 잡기 위해 웅덩이를 팠는데,

그들이 웅덩이에 빠졌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세상의 일은 함정을 파는 자의 뜻대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판단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대로 판결하십니다.

 

다윗을 해하기 위해 웅덩이를 만들고 그물을 쳤습니다.

다윗을 그물로 잡아 묶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일에 개입하십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해하려는 자가 그 그물에 걸리게 만들었습니다.

 

세상의 일들은 악인이 계획한 대로 되지 않습니다.

악인은 최선을 다해서 계획을 세우고 실행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결과를 쥐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악인들이 스올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이방 나라들이 그리하리로다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17-18)

 

우리 소망은 하나님의 공의와 공평하심 입니다.

하나님은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바르게 판단하십니다.

가장 공평하게 일을 처리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인들은 스올로 가고,

하나님의 백성은 어려움 속에서 빠져 나옵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공의가 승리합니다.

 

세상의 거대한 물줄기가 악으로 흘러갑니다.

미국의 반성경적인 흐름은 막아낼 수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의로 세상을 통치하십니다.

모든 일을 공평하게 판단하시고 처리하십니다.

 

그러기에 소망을 잃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반전을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우리 앞에 무엇이 숨겨져 있는지 모릅니다.

그 그물에 걸리면 빠져 나오지 못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가면 걸려 넘어지지 않습니다.

혹 걸려 넘어져도 그것을 끊고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자녀가 가진 특권입니다.

 

하나님 자녀의 특권을 기억합니다.

웅덩이에 빠져도 그물에 걸려도

건져 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합니다.

오히려 그것이 적들에게 부메랑이 되게 하십니다.

자신이 연약한 인생인 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며

이준우 목사 올림

 

<적용 및 실천>

1.어떤 웅덩이와 그물을 경험했습니까?

2.오늘도 우리 앞에 어떤 지뢰밭이 있을지 모릅니다. 지뢰가 문제가 아니라, 안내해 주는 사람만 있으면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오늘 내 앞에 어떤 덫이 있는지 살피시기 바랍니다. 신중한 날이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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