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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 여러 배역이 있습니다.

주연이 있고 조연이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주연이 되고 싶어 합니다.

 

연기는 감독이 정한 배역으로 연기해야 합니다.

어느 배역을 맡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배역이 어우러져 좋은 작품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역사에도 주연과 조연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맡기신 역할이 있습니다.

자신이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이루어집니다.

 

어떤 이는 흥하는 역할을

어떤 이는 쇠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사라지는 것도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세례 요한은 사라질 자라고 스스로 말합니다.

예수님을 세우는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자신은 신부를 취하는 신랑이 아니라,

신랑의 친구로 곁에 서있는 역할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베푸실 때 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세례 요한에게는 그전처럼 사람들이 모이지 않습니다.

제자들이 시기하여 요한에게 말합니다.

선생님이 증거하신 자가 세례를 베풀매 다 그에게로 갑니다.

그때 세례 요한이 한 말이 직분자의 바른 자세입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30)

 

이런 역할 분담으로 인해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 스스로 내 역할을 결정하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신의 역을 결정했던 대표적인 사람이 가룟 유다입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역할에서 떠날 때 비극으로 끝이 났습니다.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작은 것에 집착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공동의 이익을 버리고 자신의 이익을 취할 때 모두가 망합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역할에 맞도록

은사를 주시고 능력을 주십니다.

자신의 능력과 은사대로 사는 것이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과 직분대로 살았던 세례 요한은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는 복된 종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세운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었습니다.

자신의 자리는 작아지고, 자신이 가진 것도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는 더욱 힘있게 세워집니다.

예수님의 사역이 더욱 힘있게 확장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예수님을 높여 드립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드려 하나님 나라를 세워 나갑니다.

 

요한의 것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주님께 드린 것입니다.

이 비밀을 알지 못하면 내 것을 포기하지 못합니다.

내 자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음세대가 더 크게 일어날 수 있도록 길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나의 것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뒤에 오는 사람을 더 크게 세우기 위한 기초가 됩니다.

그렇게 하면서 함께 만들어 갑니다.

 

지나간 시대의 선배들이 그런 역할을 했습니다.

선교와 신학, 학문과 과학이 그러합니다.

앞선 자들의 수고와 희생으로 인해 지금이 만들어졌습니다.

 

세례 요한은 사라졌지만 주님은 세례 요한을 기억십니다.

“요한은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라고 칭찬하십니다.

쇠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아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한다면 인정받는 소중한 사람이 됩니다.

 

나를 돌아봅니다.

작은 역할로 인해 낙심했던 것에서 벗어나기 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므로

하나님 나라에서 복된 자리에 서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나의 역할을 기억하며

이준우 목사 올림

 

<적용 및 실천>

1. 각자가 맡은 역할이 있습니다.

2. 나는 어떤 역할을 맡았습니까? 이 역할에 만족하십니까? 오늘 내가 맡은 역할을 어떻게 멋있게

감당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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