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단이 다윗을 찾아 왔습니다.
황무지의 험한 길을 통과해서 왔습니다.
요나단의 방문은 다윗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사울을 피하기 위해 늘 긴장하며 살았습니다.
험한 황무지에 있었으나 늘 불안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 요나단이 왔다는 소식은 더운 날 냉수와 같았습니다.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 같으니라" (잠 25:25)
요나단의 방문이 다윗에게 격려가 되었습니다. (16)
찾아오는 사람들은 다윗을 죽이려고 애를 씁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위로하고 힘을 주기 위해 왔습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요나단의 확신있는 말이 다윗에게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 부친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17a)
사울 왕이 다윗을 해하려고 하나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요나단은 하나님의 손길이 다윗을 지키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 도우심을 확인시키며 두려워 말라고 합니다.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 ..." (17b)
왕위가 요나단에게 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런데 요나단은 왕위가 나의 것이 아니라 다윗의 것이라고 합니다.
요나단은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면서 격려합니다.
요나단의 결단력 있는 행동은 다윗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요나단의 마음에서 우러난 말과 행동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것이 어려운 가운데 있는 다윗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격려는 사람의 마음과 기운을 북돋우어 줍니다.
절망 속에 있는 사람을 일으키는 힘이 됩니다.
두려움과 낙심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줍니다.
“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아버지 사울도 안다 하니라” (17)
이후 다윗은 쫒기는 가운데서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가운데서도 관용을 베풉니다.
요나단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격려는 다윗의 발걸음은 복되게 만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격려하는 날이 되기 원합니다.
격려하는 입술이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을 전하는 격려자로 서기 원합니다.
사람의 말이 사람을 세우기도 죽이기도 합니다.
나의 말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습니까?
오늘 격려하고, 세우고, 응원하는 입술이 되기 원합니다.
세우고 용기를 주는 격려자로 서기 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