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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와는 절대 같이 못 있겠다.’

화가 나서 그렇게 말할 때가 있습니다.

사울이 그랬습니다.

사울은 다윗과 한 나라에 사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다윗이란 이름도 싫은지 이새의 아들이라고 부릅니다.

 

"이새의 아들이 땅에 사는 동안은 너와 네 나라가 든든히 서지 못 하리라

그런즉 이제 보내어 그를 내게로 끌어오라 그는 죽어야 할 자니라" (31)

 

다윗이 있는 한 자신의 왕국이 무너진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울은 그것을 모르는 요나단을 보며 화가 났습니다.

 

요나단은 생각이 달랐습니다.

다윗과 사울, 요나단이 함께 있어야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세 사람이 함께 하면서 나라가 안정되었습니다.

세 사람이 있는 이스라엘은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강한 나라가 됩니다.

함께 있어야 되는데 그것을 모르는 아버지 사울이 원망스럽습니다.

 

왕국이 자신의 것이라면 강한 사람이 함께 있으면 불안합니다.

자신이 머리로 있는데 더 인기 있는 사람 있다면 부담스럽습니다.

자기에서 도전할 가능성이 있는 세력은 싹을 자르려고 합니다.

 

사울이 오해하는 것이 이 부분입니다.

이스라엘은 사울의 나라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라와 백성을 사울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모두가 함께 하나님의 왕국을 세워 나가야 합니다.

 

요나단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자가 왕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시면 반대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운 왕을 거부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임을 알았습니다.

 

주변에서 다윗과 요나단이 왕위 경쟁자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몰아가면 자신도 모르게 상대와 관계가 이상해 집니다.

그러면 서로가 불편해지고, 작은 오해로 둘 사이는 깨어집니다.

그러나 요나단은 전혀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요나단의 위대함이 여기 있습니다.

자신의 욕심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합니다.

욕심에서 벗어나니까 마음이 자유롭습니다.

다윗이 왕위 경쟁자가 아닌 친구요, 협력자가 되었습니다.

 

함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 동역자입니다.

개인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춘다면,

함께 모여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함께 하면 더욱 즐겁습니다.

 

오늘 함께 함의 축복을 경험하기 원합니다.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기 원합니다.

함께 하며 연합의 능력을 누리기 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의 영광을 보기 원합니다.

 

라이벌은 함께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경쟁자가 나를 지켜주고 성장하게 합니다.

오늘 나의 경쟁자를 축복하는 날이 되기 원합니다.

 

같이 사는 것의 축복과 즐거움을 매일 누리기 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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