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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머물 때를 위해 임시 숙소가 필요합니다.

등산가서 산에서 밤을 지내기 위해

임시 숙소인 텐트를 가지고 갑니다.

 

본 건물이 만들어 지기 전까지

얼기 설기 임시 숙소를 지어 사용합니다.

 

임시 숙소는 불편합니다.

텐트에서 자는 것이 얼마나 불편한지 모릅니다.

좁고 불편하고, 바닥에서 냉기가 올라오기에 제대로 잠을 잘 수 없습니다.

 

그래도 크게 불평하지 않습니다.

임시 숙소이기 때문입니다.

돌아가면 편히 쉴 집이 있기에 문제가 없습니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1)

 

땅에 있는 장막 집은 사람의 몸을 말합니다.

이것은 오래 동안 쓰면 약해져서 결국은 무너집니다.

인간의 육체는 영원한 것이 아닌 임시 숙소와 같습니다.

 

처음에는 보기 좋고 튼튼한 텐트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낡고 약해집니다.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면 버려야 합니다.

 

젊을 때는 몸이 건강합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하루 밤 자고 나면 가뿐합니다.

복잡한 것도 금방 기억해 냅니다.

 

젊은 사람이 옷을 입으면 맵시가 납니다.

모든 음식이 다 맛있습니다.

모든 일에 흥미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몸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여기 저기 아픈 곳이 늘어납니다.

잠을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습니다.

들어도 금방 잊어 버립니다.

 

좋은 옷을 입어도 맵시가 나지 않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맛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재미있는 일에도 흥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육체는 임시 숙소입니다.

건강한 몸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 갑니다.

약해져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될 날이 옵니다.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4)

 

육체의 몸이 약해지면서 여기 저기 아프다고 탄식합니다.

이것은 이제 죽을 날이 가까웠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몸을 덧입을 것에 대한 외침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갖는 죽음에 대한 관점입니다.

 

군대에서는 낡은 것과 새 것은 동일합니다.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반납하면 새 것을 받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육체도 낡고 쇠약해지지만

죽음이란 과정을 통해서 새롭게 됩니다.

이 땅에서 육체의 장막이 무너지면

하늘에 있는 영원한 새로운 몸을 입게 됩니다.

 

육체의 연약함과 한계를 느낄 때에

비로서 새롭게 만들어질 영원한 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육체의 한계 속에서 탄식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몸을 기대하며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아름다움, 강함, 부, 젊음을 자랑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것들은 시들어 갑니다.

메마른 앙상한 모습을 곧 보게 될 것입니다.

 

해가 바뀌면 앙상한 가지에서 새순이 피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싱싱하고 아름다운 나무로 다시 힘있게 설 것입니다.

앙상했던 모습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그날의 영광을 바라봅니다.

그것이 나의 소망이 되기 원합니다.

그 소망이 있기에 어떤 경우에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장래 나타날 모습을 기대하며

이준우 목사 올림

 

<적용 및 실천>

1. 인간의 몸은 한계가 있는데, 이것이 임시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2. 나의 한계를 보면서 절망합니다. 몸이 약하면 좌절감에 빠집니다. 이때 주님께서 새롭게 만드실 몸과 마음을 보기 원합니다. 오늘 나의 한계, 연약함을 고백하며 새롭게 될 모습을 그려 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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