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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야곱이 죽고 난 다음,

요셉의 형들은 큰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자신들의 방패가 되어준 아버지가 죽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요셉이 자신들을 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16-17)

 

형들은 요셉에게 찾아가서 말합니다.

아버지가 우리들을 용서하라고 했다고 말을 전합니다.

또 형들이 요셉에게 엎드려 용서를 빌었습니다.

 

형들의 모습을 보면서 요셉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금 요셉의 나이 56세, 형들의 나이는 60, 70대입니다.

60이 넘고, 70이 된 형들이 두려워 떨며 요셉 앞에 엎드렸습니다.

 

요셉은 형들이 애굽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용서를 했습니다.

형들은 애굽에 들어온 지 17년 이상 되었건만

아직도 자신의 과거의 문제에 걸려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 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19-20)

 

이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것이 요셉의 생각입니다.

물론 형들이 요셉을 해하려 했고, 또 노예로 팔았습니다.

형들이 분명 잘못했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선으로 바꾸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지키셨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요셉은 높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높이신 것은 형들에게 복수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야곱의 가족을 구원하기 위해 요셉을 사용하셨습니다.

형들은 복수의 대상이 아니라, 보호해야 할 대상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요셉을 지키시고 높이신 이유입니다.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21)

 

요셉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내가 형들을 지키겠습니다.

형들의 자녀들을 기르겠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높이신 이유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의도대로 사용되기 원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대신한 심판자로 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 자리로 인도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하시고 높이시어,

지금까지 있게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늘 나의 삶 속에 하신 일들을 돌아보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서서 남을 정죄하기 않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신 바를 따라 겸손히 나아가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하신 일을 찬양하며

이준우 목사 올림

 

<적용 및 실천>

1 하나님의 의도대로 쓰임 받는 것이 축복입니다.

2. 하나님께서 나를 어떤 부분으로 부르셨습니까? 그 일을 위해 높이시고, 필요한 것을 채워 주셨습니다. 오늘 현재 나의 가진 것과 힘을 가지고 할 일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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