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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가치가 얼마나 될까요?

많은 사람들이 사람의 값을 매겼습니다.

과학자들은 사람의 몸을 분석해서 그 가치를 매겼습니다.

원소로 계산하면 1,500원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성분으로 제품을 만들면 약 20,000원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장사꾼의 입장에서도 사람의 가격을 매겼습니다.

미국 잡지 ‘와이어드’ 신체의 모든 조직을 분리하여

판매하면 더 많은 값을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유전정보가 담긴 DNA는 1그램당 130만달러에 팔수 있어 전체 970만달러,

골수조직은 1그램당 2만3000달러씩 2300만달러로 고가상품 입니다.

주요 기관의 가격은 폐 11만6400달러, 신장 9만1400 달러,

심장 5만7000달러 등해서 전체가 4,500만 달라 라고 했습니다.

(크리스 앤더슨 ‘와이어드’ 편집장은 장기 암거래 관련 논란을 피하기 위해

제3 세계가 아닌 미국내 추정가격만을 기준으로 산출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계산하면 사람의 값이 비싸집니다.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1-2)

 

거라사 지방은 갈릴리 바다 동남쪽에 있는 도시입니다.

이곳은 이방사람들이 살고 있는 10개의 도시가 있는 큰 지역입니다.

그 이름이 데가볼리로 “데가”는 10을, “볼리”는 도시를 뜻합니다.

데가볼리 10개의 도시 중에 하나가 거라사입니다.

 

이 지방에는 귀신들린 한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의 행패로 동네 사람들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이 사람을 잡아 묶었습니다.

쇠고랑을 채우고 쇠사슬로 묶어서 가두었으나,

쇠사슬을 끊고, 쇠고랑을 깨뜨리고 산으로 도망갔습니다.

그로 인해 동네사람들은 그 근처를 얼씬거리지 못했습니다.

 

귀신들린 사람은 무덤사이에 있으면서 자지 않고 소리치며 다녔습니다.

옷을 벗어던지고 벌거벗은 상태로 산을 헤집고 다녔습니다.

또 돌을 가지고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 (9)

 

예수님은 귀신들린 사람에게 이름을 물으셨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군대라고 말합니다.

군대라는 단어 "레기온"은 로마의 일개 사단으로

6,000명의 군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귀신이 이 사람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귀신은 예수님께 간절히 구합니다.

자기를 이 지방에서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누가복음에서는 무저갱으로 들어가지 말기를 간구했습니다. (눅 8:31)

 

이어서 귀신은 돼지에게 들어가기를 간구했고, (12)

예수님은 그것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러자 귀신은 주변에 있던 돼지 떼 2,000마리에 들어갔습니다.

귀신이 돼지 떼에 들어가자 돼지들이 바다를 향하여 달리기 시작합니다.

비탈을 내려 달려서 2,000마리의 돼지 떼는 바다에 빠져 몰살당했습니다.

 

왜 예수님께서는 돼지 2,000마리가 죽는 것을 허용하셨을까요?

어떤 분은 치유에 관심이 없는 땅을 심판하셨다고 합니다.

또 부정한 짐승 돼지를 기르는 마을을 심판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사탄의 지배 아래 있는 땅의 피폐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거라사 땅의 재산인 돼지를 사탄의 나라에 내어 주었습니다.

그러자 귀신들은 거라사 지방의 돼지를 다 죽여버렸습니다.

이것을 통해 사탄 나라의 실상을 폭로하셨습니다.

 

귀신들린 사람도 사탄의 지배 아래에서 파괴적인 인생을 살았습니다.

남을 해하고, 자기 몸을 해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떠난 모습이고, 사탄 나라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사탄의 나라에서 한 영혼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한 영혼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돼지 2,000마리 보다 더 소중한 것이 한 영혼입니다.

예수님은 한 영혼을 위해서라면 어떤 댓가도 치루시는 분입니다.

돼지 2,000마리가 아니라 자신의 생명을 내어 놓았습니다.

 

한 영혼은 이처럼 소중합니다.

한 영혼은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나를 이처럼 소중하게 생각하십니다.

 

한 영혼의 소중함을 알기 원합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 영혼을 소중하게 생각하기 원합니다.

오늘 내가 만나는 영혼을 귀하게 생각하게 하소서.

 

함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이준우 목사 올림

 

<적용 및 실천>

1. 영혼의 가치는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2. 성경은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귀신들린 사람도 돼지 2,000마리보다 더 귀하게 보셨습니다. 오늘 내 곁에 있는 사람을 가치있게 대우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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