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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법보다 가깝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주먹 앞에서 위축됩니다.

그러나 주먹은 결국 법 앞에 굴복하게 됩니다.

 

“네 주소는 땅의 기름짐에서 멀고 내리는 하늘 이슬에서 멀 것이며

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겠고” (39-40)

 

이삭은 야곱에게 마음껏 축복했습니다.

에서가 나중에 와서 자기 복을 빼았겼다고 했지만,

실제는 자신이 받을 복이 아니었습니다.

 

에서가 아버지에게 다른 축복이라도 달라고

간절히 간구하므로 이삭이 에서에게 축복을 했습니다.

 

에서는 땅의 기름짐에서 멀고,

하늘의 이슬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에서 제외되었기에

하늘의 복과는 거리가 먼 자가 되었습니다.

 

에서는 칼을 믿고 생활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칼 한 자루 가지고 사는 것이 낭만적으로 들릴지 모지만,

에서는 칼 한 자루를 가지고 고단한 삶을 살았습니다.

 

에서는 하나님의 도움없이 자신의 힘으로 사는 자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소출의 풍성함이 없기에

칼로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으며 사는 자가 되었습니다.

 

강력한 힘과 강한 칼로 사람을 굴복시키며

생활하는 것이 멋있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에서의 후손인 에돔 사람들은 척박한 땅에서 살았습니다.

 

남의 것을 빼앗으며 살았지만 언제나 부족했습니다.

남의 것을 빼앗기 위해 위험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도둑놈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살았습니다.

 

“네 아우를 섬길 것이며 네가 매임을 벗을 때에는

그 멍에를 네 목에서 떨쳐 버리리라 하였더라” (40)

 

처음에는 칼의 힘으로 아우 야곱을 눌렀습니다.

야곱이 에서에게 선물을 바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에서는 아우 야곱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이후 에돔은 한번도 강성한 적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에 눌려서 제대로 힘을 써보지도 못했습니다.

나중에 에돔은 이스라엘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칼은 하나님의 언약을 이기지 못합니다.

칼이 강한 것 같지만 하나님의 언약 앞에 무기력합니다.

언약은 영원하지만 칼은 꺽이어 집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칼의 힘은 매력적입니다.

칼의 힘에 미혹되어 그 길을 따라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손에 있는

녹슨 칼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언약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말로 한 약속 외에는 어떤 것도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더욱 강하게 세워집니다.

 

당장 눈에 보이고 손에 쥘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가기 원합니다.

언약이 칼 보다 강함을 깊이 새기기 원합니다.

 

눈 앞의 것이 아닌 영원한 것을 바라보며

이준우 목사 올림

 

<적용 및 실천>

1. 역사적으로 칼의 힘으로 세워진 나라는 오래 견뎌내지 못했습니다.

2. 사람의 힘과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나라가 영원히 섭니다. 나를 강하게 세우는 것은 강한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은혜의 처소가 나아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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