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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지는 마지막 공간은 집입니다.

밖에서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도,

집에 오면 쉼과 격려를 통해 재충전을 받습니다.

이 공간을 잃게 되면 대부분을 잃습니다.

 

그래서 집을 안락하게 꾸며 놓습니다.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좋은 분위기를 만듭니다.

 

어느 날 도둑이 들어와서 집안을 다 뒤집어 놓았습니다.

물건을 훔쳐갈 뿐 아니라 아끼던 추억의 물건들을 부숴 놓았습니다.

나쁜 사람들이 집 안에 오물을 던지고 갔습니다.

 

이제는 집에 들어오기가 싫습니다.

청소를 해도 오물 냄새가 계속 나는 것 같습니다.

무서워서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이 집에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외에도 그들이 내게 행한 것이 있나니

당일에 내 성소를 더럽히며 내 안식일을 범하였도다” (38)

 

성소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하나님께서 설계도를 주시어 만들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집이 지어진 날 하나님은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성소에 임하였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하나님의 집에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신부인 유다가 이방 남자를 데리고 와서 행음합니다.

이방 남자가 가져온 물건으로 집안을 장식합니다.

이러면서 더 이상 집에 들어오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유다가 하나님을 버린 것은 아닙니다.

이전부터 행하던 제사는 계속 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방의 우상도 섬기도 있습니다.

성전에 와서 하나님도 섬기도 우상도 섬기다 갑니다.

 

개혁적인 유다의 왕들이 나와서 성전 청결 작업을 시도했습니다.

아사, 히스기야, 요시야 같은 왕들 때에

우상의 신상과 단을 부수고 밖에 버렸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성전은 다시 더러워 졌습니다.

 

하나님의 집이 계속 더렵혀지고 회복의 기미가 없자,

하나님은 집에 더 이상 거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전을 떠나셨습니다.

 

“그들이 자녀를 죽여 그 우상에게 드린 그 날에

내 성소에 들어와서 더럽혔으되

그들이 내 성전 가운데에서 그렇게 행하였으며” (39)

 

자녀는 가정의 미래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보면 저절로 힘이 납니다.

자녀들로 인해 가정이 밝아지고 활기가 넘칩니다.

자녀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유다는 하나님께서 주신 자녀를 죽여서

자신이 섬기는 우상에게 바쳤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성전에서 그런 짓을 했습니다.

이것은 상상할 수도 없었던 충격이었습니다.

 

그런 집에 하나님은 더 이상 머물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미련없이 성전을 떠나가십니다.

성전은 더 이상 하나님의 집이 아닙니다.

껍데기만 남은 앙상한 건물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사하신 후 예루살렘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군대가 함께 떠났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기저기에서 유다를 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더 이상 돌보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떠나신 것이 심판입니다.

하나님께서 울타리를 걷으신 것입니다.

그곳으로 열방들이 몰려와서

유다를 치고 유린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집이 우리와 함께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 자체로 우리는 안전하게 거합니다.

하나님의 선물인 자녀들은 축복이고 기쁨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복되게 간직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기억합니다.

이것이 나를 복되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더욱 복되게 만들기 원합니다.

이것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복을 세워보며

이준우 목사 올림

 

<적용및 실천>

1.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복을 적어 보십시오.

2. 하나님의 선물을 감사하며 사용합니까, 나의 욕심대로 사용합니다. (욕심이 우상입니다.)

잘못 사용되었다면 원위치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오늘 이것을 어떻게 복되게 사용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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