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독수리는 강함을 상징하는 짐승입니다.

그래서 국가 문장으로 독수리가 많이 사용됩니다.

미국의 상징 새도 흰머리 독수리입니다.

흰머리 독수리의 강인한 힘과 위풍당당한 외모를

미국을 상징하는 새로 정했습니다. (1782년 제정)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수수께끼와 비유를 말하라”

… 색깔이 화려하고 날개가 크고 깃이 길고 털이 숱한 큰 독수리가

레바논에 이르러 백향목 높은 가지를 꺾되” (2-3)

 

수수께끼 같은 비유로 두 마리 독수리를 말합니다.

두 마리 독수리 비유를 통해서 포로 상황을 설명합니다.

이스라엘은 두 마리 독수리 사이에 있었습니다.

 

먼저 등장하는 화려하고 날개가 큰 독수리입니다.

여기서 크다는 것은 최상급으로 사용됩니다.

가장 큰 독수리인데 화려합니다.

 

“또 날개가 크고 털이 많은 큰 독수리 하나가 있었는데” (7)

 

두번째 등장하는 큰 독수리가 있습니다.

이 독수리도 크지만 처음 것보다는 작습니다.

화려하지도 깃이 길지도 않습니다.

 

먼저 등장한 큰 독수리는 바벨론을 상징합니다.

당시에 가장 강력하고 화려한 나라입니다.

모든 나라들이 바벨론 앞에 굴복했습니다.

 

화려하고 큰 독수리가 백향목의 높은 가지를 꺽었습니다. (3)

백향목은 예루살렘의 궁전을 상징합니다.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혀간 것을 말합니다.

 

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큰 독수리가

백향목의 연한 가지 끝을 꺽어 갔습니다.

이들은 여호야긴과 함께 끌려간 신하들과 기술자들입니다.

이들은 장사하는 땅인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4)

 

“그것이 자라며 퍼져서 높지 아니한 포도나무 곧 굵은 가지와 가는 가지가 난

포도나무가 되어 그 가지는 독수리를 향하였고 그 뿌리는 독수리 아래에 있었더라” (6)

 

백향목이 꺽이어진 그 땅에 포도나무가 자라났습니다.

이것은 크지 않은 포도나무입니다.

화려한 독수리인 바벨론이 세운 시드기야 왕을 말합니다.

 

“또 날개가 크고 털이 많은 큰 독수리 하나가 있었는데

그 포도나무가 이 독수리에게 물을 받으려고

그 심어진 두둑에서 그를 향하여 뿌리가 뻗고 가지가 퍼졌도다” (7)

 

두번째 등장한 큰 독수리 (처음보다는 작지만)는 애굽을 상징합니다.

애굽은 바벨론과 비교하면 작지만 그래도 큰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시 예루살렘은 친바벨론파와 친애굽파가 대립하고 있었습니다.

 

시드기야는 바벨론이 세운 왕으로 친바벨론 이었습니다.

몇 년이 지나면서 시드기야 왕은 친애굽으로 노선을 바꾸었습니다.

포도나무인 시드기야는 두번째 독수리에게 물을 공급받으려고 뿌리를 뻗었습니다.

두 나라 사이에서 줄타기를 시도했습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그 나무가 능히 번성하겠느냐 이 독수리가 어찌 그 뿌리를 빼고

열매를 따며 그 나무가 시들게 하지 아니하겠으며 그 연한 잎사귀가 마르게 하지 아니하겠느냐

많은 백성이나 강한 팔이 아니라도 그 뿌리를 뽑으리라” (9)

 

애굽으로 뿌리를 뻗던 포도나무의 최후는 어떠할까요?

첫번 독수리인 바벨론이 시드기야를 쳤습니다.

시드기야 나무의 뿌리를 뽑고 열매를 따버렸습니다.

그래서 시드기야 나무는 시들어 버렸습니다.

그 연한 잎사귀마저 말라버렸습니다.

모든 유다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두 독수리 사이에서 줄타기를 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강한 독수리들은 결코 약한 나라를 그냥 두지 않습니다.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뿌리를 뽑고 연한 순까지 잘라버립니다.

약한 나라가 주도권을 가질 수 없습니다.

 

두 독수리 사이에 있다고 내가 선택권이 있지 않습니다.

그 사이에서 앞 날을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라의 운명도 가운데 낀 작은 나라가 결정하지 못합니다.

 

앞 날은 하나님이 쥐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손이 어디를 가르키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사람의 판단으로 결정하면 뿌리가 뽑혀져 버립니다.

다시 회복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둘 사이에 끼여있을 때에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두 독수리 사이에 있을 때에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신중하게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그때 안전하게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때 나라는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두 독수리 사이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며

이준우 목사 올림

 

<적용 및 실천>

1. 둘 사이에 끼일 때가 있습니다.

2. 약한 자는 둘 사이에서 자신이 주도권을 갖지 못합니다. 양쪽에서 다 해를 당합니다. 그때 더 강한 분인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두 독수리 사이에 있을 때에 하나님의 손을 보기 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777 상한 갈대 지팡이 (6절) (에스겔 29:1-21) 이준우목사 2019.08.26
776 교만 (2절) (에스겔 28:1-26) 이준우목사 2019.08.25
775 자화자찬 (3절) (에스겔 27:1-25) 이준우목사 2019.08.23
774 만민의 문을 꿈꾸다가 (2절) (에스겔 26:1-21) 이준우목사 2019.08.22
773 다른 이의 고통을 볼 때 (3절) (에스겔 25:1-17) 이준우목사 2019.08.21
772 기뻐하는 것이 빼앗길 때 (16절) (에스겔 24:15-27)   이준우목사 2019.08.20
771 녹슨 가마 예루살렘 (6절) (에스겔 24:1-14)   이준우목사 2019.08.20
770 텅빈 하나님의 집 (38절) (에스겔 23:36-49)   이준우목사 2019.08.18
769 흔들리는 갈대 (4절) (에스겔 23:1-21) 이준우목사 2019.08.16
768 찌꺼기 (18절) (에스겔 22:17-31) 이준우목사 2019.08.15
767 예루살렘 심문 (2절) (에스겔 22:1-16) 이준우목사 2019.08.14
766 하나님의 계획대로 (19절) (에스겔 21:18-32) 이준우목사 2019.08.13
765 칼집에서 나온 칼 (3절) (에스겔 21:1-17) 이준우목사 2019.08.12
764 향기가 되어 (13절) (에스겔 20:40-49) 이준우목사 2019.08.11
763 광야와 은혜 (13절) (에스겔 20:1-26) 이준우목사 2019.08.09
762 왕조의 몰락 (7절) (에스겔 19:1-14) 이준우목사 2019.08.08
761 공평 (25절) (에스겔 18:19-32) 이준우목사 2019.08.07
760 조상 탓 (2절) (에스겔 18:1-18) 이준우목사 2019.08.06
759 새로운 시작 (23절) (에스겔 17:11-24) 이준우목사 2019.08.05
» 두 독수리 사이에서 (3절) (에스겔 17:1-10) 이준우목사 2019.08.0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40